공익활동은 우리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공익활동가들의 일상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가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죠.
이러한 인식의 간극을 좁히고, 공익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알리기 위해
모두에게 열린 시민공익활동 지원 플랫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 클라이언트 :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 제작기간 : 2023년 3월 ~ 2024년 10월
• 제작 결과물 : 유튜브 콘텐츠 8편
• 제작 과정: 기획/ 콘티/ 촬영(초소형 짐벌 카메라)/ 편집/ 2D 그래픽/ 사운드
이번 프로젝트는 공익활동가의 삶을 가까이에서 조명하고,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근한 V-log(브이로그) 형식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자신의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활동가를 모집했고, 활동가의 하루를 함께하며 기록했습니다.
공익활동가들의 일상을 기록하며 느낀 점은,
이들의 하루가 매우 바쁘고, 의미 있는 일들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영상으로 남겨둘 수 있다는 점이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d1fo7pPMM
https://www.youtube.com/watch?v=RWJ-bgXrx60
https://www.youtube.com/watch?v=_LcxjaSqASM
https://www.youtube.com/watch?v=NkP1Huqn5B0
https://www.youtube.com/watch?v=yi9W-_Uj9Bs
https://www.youtube.com/watch?v=D3Dpg6YoEqQ&t=284s
https://www.youtube.com/watch?v=2fK936A6wKI
https://www.youtube.com/watch?v=gytPUHmT480&t=12s
2년 동안 부산 지역에 공익 활동가 8명의 일상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환경, 권력감시, 청소년, 언론, 이주인권 등... 활동 영역도 각기 달라서 다채로운 시민사회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 영상이 아니라,
공익활동가들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익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와는 인터뷰, 웹드라마, 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사회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꾸준한 기록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기관이나 파트너들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 문의 및 협업 제안: https://meditory.net/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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