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아미동 어르신 춤 수업 기록영상
내가 바로 '흥'부자 댄스교실
내가 바로 '흥'부자 댄스교실은
202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사업으로 부산기독교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아미동 어르신들의 댄스 프로젝트였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은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받는 국민이 없도록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예술가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문화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운영시설이 자율적으로 상호 선택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내가 바로 ‘흥'부자!]
재미난 놀이로 내 몸을 일깨우고 서로 다른 어르신들이 만나 너와 내가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게 춤을 추니 외로움도 고독함도 모든 근심 걱정도 날아가 일상이 즐거워지는 프로그램 입니다.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무용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드리고 나아가 단체 활동을 통해 외로움에서 벗어나 공동체 의식을 향상 시켜 긍정적 삶의 강한 의지를 키워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은 이전부터 다큐멘터리 촬영과 발레, 훌라춤 등 여러무대로 잔뼈가 굵으신 베테랑들이셨죠 :) !
2024년 9월 미디토리에서 10명의 어르신들의 춤추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프로그램이 중심이 아닌, 어르신들의 모습 그자체를 잘 담는 것.
어르신들의 열정과 즐거운 모습을 영상에 남겨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하면서도 기다려지면서 행복하지
마음이 아 우리가 이런 걸 할 수 있다
이자 그것만 해도 너무 행복해요
떨려 떨려 떨려 그래도 동네 인자 여 오는데
막 아, 실수 하면 우짜꼬 잘 해야 되겠다
근데 그 순간 잠시고 마음이 두근두근 뛰지
그래도 재미있고 행복해 너무 행복하다
우리는 예 너무 너무 행복해요
전에는 막 이만큼 안 화목해 졌어요
그걸 춤을 춤으로 해서
막 이리 막 형제같이 해지고
밥도 같이 묵고
놀러도 같이 인자
하나부터 열 가지로 오면 행동을 똑같이 하고
너무 재밌다고
많이 친해지고예
인터뷰를 하면서
어머니들의 삶에서 춤을 춘다는 것에 대한 사랑과 활력, 즐거움, 감사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촬영이 3회차라 아쉬울만큼 어머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빠르게 흘렀습니다.
다들 반갑게 맞아주시고 잘 협조해주셔서 촬영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들,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BF7JsrYZ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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