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고은사진미술관 해외교류전_아르노 피셔 포토그라피
전시기간 : 2021.02.27-06.02
전시장소 : 고은사진미술관(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452번길 16)
미디토리는 매월 문화/예술적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연/전시 등을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사실 바빠서 잘 안지켜지는 중 ㅡ.ㅜ 🙈) 5월에 큰 일(?)을 하나 치르고, 문화소풍을 다녀온 곳은 아르노 피셔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고은사진미술관입니다. 👏👏
이번 전시에서는 베를린 출신 사진가였던 아르노 피셔의 다양한 활동 시기를 [베를린 상황], [뉴욕], [길가에서], [적도기니], [인물사진], [모드], [정원] 7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 사이에 쓰여진 다양한 문구들은 아르노 피셔가 담으려고 한 사진 속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무언가를 구성할 필요는 없다. 세상이 이미 하나의 작품이다.
You don't have to compose; the world is the composition.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남자를 찍는다면,
사진에서는 버스를 기다리는 남자 그 이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If I take a picture of a man waiting for a bus stop, the picture must show more than a man waiting for a bus.
감상이 끝나고 미디토리 구성원들과 전시회 후기를 공유하였는데요.
같은 전시를 보고도 모두 다른 관점에서 작품들을 감상했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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