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곳곳에서 더 좋은 세상을 향해 작은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작은 영웅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는 또 다른 활동가를 영상에 담을 수 있었는데요.
활동가의 '사업'이 아닌 '인물'과 '활동', '가치'에 집중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대부분인 미디토리언들은 시즌2의 출연진 대부분이 밀레니얼 세대이기도 하고 조직의 대표라는 점에서 인터뷰 내내 공감대도 많이 느끼고 공익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동료를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던 것 같아요.
알파벳 B에 축약된 작은 영웅들의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리틀 B 히어로>
주인공의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는 B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는 것이 촬영, 편집보다 더 어려웠는데요.
이 프로그램 이름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제안해주셨어요.
부산 Busan의 B가 떠오르기도 하고 be 동사 -되다의 의미도 연상되기도 하죠.
지역 곳곳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활동가들을 만나면서
작지만 힘이 센 우리 이웃에 존재하는 영웅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2021년에는 또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글. <리틀B히어로>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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