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국악강좌 판소리반 신진원 단원

미디토리 구성원들은 회사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알리는 퍼블릭 액세스 활동을 해왔는데요, 사회적기업을 꾸리고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미디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퍼블릭 액세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5년 올해부터는 미디토리가 라디오를 통해 만나고 있는 다양한 부산 시민들의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릴 겁니다. 여기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모아지는지, 또 어떤 일들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과 소리를 방송으로 내보내는 활동과 그 권리를 말합니다. 부산에도 다양한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미디토리는 부산 지상파 방송 중 최초로 만들어진 부산MBC <라디오 시민세상>에 제작지원단으로 결합하고 있습니다. 

2016년 1월 셋째주 라디오 시민세상 사람과 사람 인터뷰에서 미디토리는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국악강좌 판소리반 강사 

김진원씨를 만났습니다. 김진원씨는 국악원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제작년부터 지금까지 강습을 맡고 있습니다. 

연지동에 있는 국악원은 부산시민공원 근처에 위치하여 탁트인 전망과 국악원에서 흘러나오는 방송을 들으니 

마음이 차분해 졌습니다.

청소년국악강좌는 가야금, 사물장구, 단소, 소금, 한국춤, 판소리, 민요와 전래동요로 다양한 전통음악을 배우면서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방학마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의실로 들어가보니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판소리반 수업시간입니다. 다소곳이 앉은 학생들을 보며 어떻게 부를지 궁금했는데 북에 맞춰 아주 큰 목소리로 열심히 부르는 모습을 보니 판소리를 정말 재밌게 배웠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저도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아래의 라디오배너를 클릭하시면  직접 부른 판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신진원씨도 학생들을 보면 어릴 때 판소리를 할 때가 새록새록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신진원씨를 만나고 나니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도 국립부산국악원에 나들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

신진원씨의 판소리 공연영상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부산MBC 방송국 홈페이지에서 다시듣기를 할 수 있습니다.

(위 배너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는 팟빵 팟캐스트 서비스를 통해서도 다시 들으실 수 있어요.

(위 배너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미디토리의 퍼블릭 액세스 활동은 쭉 계속되고요, 부산 시민들과 공유하고픈 이야기가 있거나 제작에 참여해보고 싶으신 분은 

이메일 : meditory@meditory.net 연락처 : 070-4349-0910으로 연락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