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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주말여행[사진]일상속 풍경여행.1기

local & community/미디어교육

by 미디토리 2013. 7.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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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토요문화학교 1기 

일상속 풍경여행  _미디토리 첫수업입니다.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첫 수업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이 수업은 골목을 살랑살랑 걸어다니면서 '어쩌다마주친' 것들을 발견하고. 
느끼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군요. 

사진을 가지고 그날의 감정과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두 명다 풍경이 보이는 사진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도심의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했어요.
이 사진들을 보면 두 친구가 여행과 편안하고 따뜻한 기분이 드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 같기도 합니다. 

아. 역시 틈틈이선생님이 고른 사진은 아이들의 먹빵! 사진이군요.
이 날 식사를 거르고 오셨다는 선생님은 당장 뭐라도 입에 넣고 싶은 심정에 위 사진을 골랐다고 하는군요. 


그날의 감정을 표현하는 사진을 찾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나를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나랑 닮은 사진찾기'
에 열중하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이민수 취미 사진작가의 사진을 관찰하고. 앞으로 여행에서 우리가 발견할. 사진들을 살펴보는 시간들을 가졌는데요. 
친구들은 잘 찍은 사진이 아니더라도 재밌는 사진으로도 의미를 발견할수 있구나 정도. 느끼는 과정이었어요. 

2주차 골목으로 산책"어쩌다마주친"
이동경로-부산 중앙동 인쇄골목-->부산지방기상청---->복병산체육공원---->남포동헌책방골목

골목으로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 첫날. 
친구들은 어떤 여행을 떠날 상상을 하고 왔을까요?


부산의 옛도심지 중앙동 인쇄골목으로 부터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벽과 골목 사이를 걸으며 작은 것들을 관찰하는 현준이. 


대체 이건 뭘까요? 친구들은 비행접시도 아닌것이 골목에 전시되어 있는것을 보고 신기해 했어요. 


평소엔 쉽게 지나치던 계량기를 보고 도형이는 무슨 상상을 하고 있을까요?
신중하게 찰칵!



이런걸 발견이라고 할까요?
현준이의 머릿속에서도 무한한 상상의 날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쇄골목을 따라 약간은 오르막길도 걷고,또 걸으며 만난곳은 부산지방기상청 건물이었는데요. 
이곳은 일제시대 건축되어서 약 100년 가까이 된 아주 오래된 건물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이 곳에 잠깐 들러 시원한 물 한사발을 얻어 마시고 잠시 머리를 식혔습니다.

아직 산책이 끝난게 아닙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을 둘러싸고 있는 '복병산체육공원'으로 내려갔습니다. 




현준이는 야생 동식물이름을 아주 잘 알고 있었는데요.
우리들에게 '팔손이'를 보여주고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엄청 더운 날씨에 서서히 지쳐갈 무렵. 우리는 골목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헌책방 골목'에 다다랐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사람'을 발견하고 간단한 사진을 찍기 전,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두리번 거리며 누굴 찍을까 ? 고민하는 모습이군요. 



이어서 친구들이 발견한 것은 동네 꼬마들이었는데요.
이 친구들의 한 때를 열심히 기록중이었습니다. 
동네 꼬마들에게 사진동의 요청을 한 뒤, 찰칵
모두가 행복한 순간들이었겠죠? 


   


단체사진은 볼록거울에 대고 ~다들 얼굴을 거울 안으로 넣으세요.
하나, 둘,셋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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