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다큐페스티발2012 포스터)
2012년 3월22일 인디다큐페스티발2012가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에서 개막했습니다.
어떻게 기회가 닿아서 제 영화 <엄마>가 국내신작전으로 상영이 되어 처음으로 인디다큐페스티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제에 관객의 입장으로 참여한 적도 몇 번 없었는데, 감독이라는 호칭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굉장히 떨렸었습니다.
거기다 3월22일 개막하는 날에 제 영화가 상영하였고, 난생 처음 해보는 GV. (관객과의 만남)라는 것을 해야 돼서 더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부여 잡고 서울로 상경한 것 같습니다.
(<엄마>의 한 장면입니다.)
엄마의 또 다른 모습을 바라보는 영화입니다.
(가운데 모자 쓰고 묵념하듯이 서 있는게 접니다... -_-;;;)
<엄마>는 <장보러가는 날>(원태웅)과 함께 상영돼서 GV도 같이 했습니다. 두 번째 상영했을 때에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대략 70~80여분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작품으로만 또는 책에서 읽었던 감독님들이 계셨기 때문인지 더 떨리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4박5일 정도 영화제에 참가하면서 영화를 만나는 것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 어떤 것이든 새롭게 만난다는 게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 l 평상필름 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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