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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민중의 소리] 부산 최초 비영리 미디어컨퍼런스 ‘Between’ 열린다

미디토리 스토리/언론이 본 미디토리

by 미디토리 2011. 12. 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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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비영리 미디어컨퍼런스 ‘Between’ 열린다

미디토리·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동주최 “소셜미디어의 가능성 확인”

김보성 기자 press@vop.co.kr

입력 2011-09-21 10:48:27 l 수정 2011-09-21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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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로 시민운동의 가치를 높이자?”
  
세상을 담는 이야기공장 ‘미디토리’가 비영리 단체와 사회적 기업을 위한 미디어컨퍼런스를 오는 30일 부산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디토리’에 따르면 이번 미디어컨퍼런스는 “나날이 발전하는 소셜미디어와 영상미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인 동시에 시민운동의 활성화와 사회적 기업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예비사회적 기업인 ‘미디토리’는 ‘미디어’와 ‘스토리’의 합성어를 일컫는 말. ‘미디토리’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제작과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교육과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면서 시민사회진영의 측면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미디토리’는 30일 열리 미디어컨퍼런스를 통해 ‘소셜미디어 통한 시민운동의 새로운 흐름’은 물론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미디어활용 실태’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사람 사이에, 미디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정경훈 ‘미디토리’ 웹커뮤니티 팀장의 ‘부산 비영리단체 미디어활용 조사결과 발표’와 장상미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미디어팀장의 ‘소셜미디어로 시민운동의 가치를 높이자’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총괄실장의 ‘소셜이노베이션 캠프와 재밌는 변화’, 권용협 평상필름 대표의 ‘PlogTV의 시작, 그리고 대안언론’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들은 시민운동의 새로운 흐름과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전망에 대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미디토리’는 특히 “부산지역 비영리 단체가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지 동의대학교 윤영태 교수의 자문을 거쳐 조사한 결과가 발표된다”며 “현재 비영리단체의 미디어활용의 실태를 파악하고 과제를 내어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컨퍼런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참여대상은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지역공동체, 새로운 소통방법에 관심 있는 시민, 대학생 등 100여 명이다. 문의는 전화(070-4349-0910)와 홈페이지(meditory.net/between)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안언론인 ‘PlogTV’가 현장을 생중계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부산 최초 미디어컨퍼런스 '비트윈' 열린다

오는 30일 '미디토리’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동 주최로 ‘소셜미디어 통한 시민운동의 새로운 흐름’,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미디어활용 실태’ 등을 돌아보는 미디어컨퍼런스 ‘Between’ 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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