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현장] '빈집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의 변화를 기록하다

project name: 빈집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client: 봉산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020.03

 

  부산 영도구 봉래 2동 봉산마을은 노후된 건축물이 많은 지역인데요. 이 곳에서 '빈 집' 정비 아이디어 공모전 <빈집줄게 살러올래> 를 통해 선정된 '빈 집' 입주자분들의 워크숍 및 리노베이션 스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민이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이번 공모 사업에서 빈집을 활용하여 운영하면서도 마을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주로 지역 주민들과 입주자분들이 공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향후 입주민 공동체를 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자분들의 워크숍 과정을 거쳐 봉산마을에서 주민들과 더 잘 살기 위한 알찬 내용들로 채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디토리는 입주자분들의 워크숍 과정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아 봉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공생하는 마을, '빈집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남은 과정들도 잘 진행되길 바래봅니다. 

미디토리도 주민들과 입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과정들을 잘 담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