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다큐페스티벌 유람기 Part2_<왓빠이야기>심민경감독
안녕하세요 저는 왓빠이야기를 만든 심민경입니다 이번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저에게 좀 특별했습니다 2년동안 거의 혼자 작업한 왓빠이야기를 관객분들께 선보인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집중한 나머지 다른 영화제기간을 놓쳐 배급의 기회를 놓칠만큼 ㅠㅠ 몰두했는데요. 놀라운 것은 전달될까 염려한 부분들이 관객분들께 잘 전달되었다는 것입니다. 뭔가 다큐멘터리를 찾고 즐겨보는 관객들은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도 잘 전달되고 만드는 사람의 의도도 거의 간파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분들이 와 주셔서 더욱 뜻깊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어떤 여건에 계신 분들일까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작업을 하거나 관심이 많은 분들일 것 같습니다. 저는 다큐가 나름 만만(?)하고 저렴할거라..
film /독립영화 리뷰
2012. 4. 13.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