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후기]잔인한 내림_3월초록영화제
매월 마지막주 열리는 초록영화제가 3월달은 예외로 토요일날 열렸다. 3월은 3.11 대지진이 일어난 달이기도 하면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지 2년 째 되던 해이다. 한국은 안전한가? 와 관련해 아무도 속시원히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날은 영화 상영과 더불과 김환태 감독과 에너지 정의행동의 천현진 활동가를 모시고 속시원한 원전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근 원폭관련 영화가 인디다큐페스티벌에 소개 되었다. 김환태 감독은 2005년부터 꾸준히 원폭 환우들과 2세들의 고통을 취재하고 다큐로 제작한 것이다. 경남 합천 '평화의집' 한국원폭2세 환우회 한정순 회장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천현진 활동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 사진_진행박배일(왼),김환태감독(중앙),에너..
film /독립영화 리뷰
2013. 4. 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