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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티스트 웨이> 우리가 경험한 변화들

미디토리 스토리/미디토리 뉴스

by 미디토리 2023. 6.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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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S WAY

A SPIRITUAL PATH TO HIGHER CREATIVITY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당신은 앞으로 12주동안 내면의 창조성을 끄집어내기 위해 

고통을 인식하고 이겨내며, 감정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감을 강화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 줄리아 카메론, 책 <아티스트 웨이> 중에서


3월부터 미디토리 전 조합원이 함께 아티스트웨이 모임을 시작해서 7월초 드디어 1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몇 년 간 사업평가워크숍에서 좀 더 자유로운 작업, 혹은 기획력을 좀더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는 요구들이 있었다. 결국 우리 안의 창조성을 끄집어 내야 가능한 일이기에 그것을 사업으로 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호흡으로 가져나가 각자의 작업에 잘 스며들수 있는 방식을 찾고 싶었다.

 예전부터 아티스트웨이 워크숍은 알고 있던 터였다. 이웃 단체나 커뮤니티에서 워크숍을 한번식 열기도 하고 SNS에서도 유료 워크숍 홍보글로도 꽤 접했었다. 그러나 3개월 가까이 짜여진 스케쥴에 맞춰  모임에 꾸준히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고 결석이 잦아지면 모임에 방해가 될것 같기도 해서 거의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미디토리 조합원들과 함께라면?! 시도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 스케쥴 전체를 공유하고 있고, 한두시간 정도의 모임 일정 조율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필요에 따라서는 온라인모임에 대한 합의도 빨리 이루어질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시작된 아티스트웨이는 12주동안 세번의 온라인 모임과 아홉번의 만남을 가졌다.

우리는 매주 모닝페이지와 아티스트데이트 경험을 나누고, 동시성을 경험한 적 있는지, 창조성 회복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건이 있었는지 이야기나눴다.

 

 

아티스트웨이 12주 활동 계획

1. 모임주기: 주1회 모임,  매주 수요일 10:00~11:00  

2. 준비물: 아티스트웨이 책, 모닝페이지 노트(너무 크지 않은 노트),  

             그 외 과제용 페이퍼(아끼던 기념엽서, 스케치북 등 쓰지않고 뒹굴고 있는 것들 활용해도 좋아요!)  

3. 주요 활동: 12주간 매일 ‘모닝페이지'와 일주일에 한번 ‘아티스트 데이트'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야합니다.

  1. 모닝페이지 : 아침에 일어나 의식의 흐름을 차분하게 세 페이지에 걸쳐 쓰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기법'이라기보다 일종의 능동적인 명상입니다. (하루 30분 정도)
  2. 아티스트 데이트: 감수성을 위한 것으로, 창조적 의식을 키워나가기 위해 신나는 활동을 펼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2시간 정도)
  3. 책읽기 및 과제: 개별적으로 모닝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를 진행하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 변화된 생활을 공유하며 주차별 과제를 진행합니다.  *** 책 내용과 과제에 대한 호기심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미리 책 전체를 읽지 않고, 주차에 해당하는 챕터만 읽어오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아티스트웨이 첫모임에서 창조성 회복을 위한 기본원칙과 기본 도구를 알아가며, 내안의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했어요. 각자 '창조성 계약서'를 써서 각자의 데스크에 걸어두었지요! 

 

아티스트웨이,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을 마무리하다

필자는 12주간 아티스트웨이 모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중간에 모임이 와해될 것 같은 위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12주를 잘 마무리했다. 휴가나 각종 일정으로 온라인 모임을 두세차례 진행하기도 했는데, 왜 오프라인 모임이 필요한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서로에게 느껴지는 변화지점들을 이야기해주었다. 스스로가 느낀 변화지점과 동료가 느낀 변화의 양상들은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우리는 이 변화의 경험들을 사람들과 공유하자는데 합의했다. 일곱명 중 두명은 아티스트웨이 모임을 외부 구성원들과 다시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물론 모닝페이지도 12주간 더 쓴다는 뜻이다.  

우리가 경험한 변화들

영_‘아티스트웨이’는 예술가들만 하는 작업이라 생각했다. 예술작업을 하지 않는 나에게 창의력을 끌어내는 이 작업이 굳이 중요할까 하는 마음에  조금의 거부감을 가지고 시작했던 모임이다. 그러다  “삶이 예술이다.”라는 평범한 문장이 큰 의미로 다가오고 난 불평의 길에서 주춤했다. 아티스트웨이는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특히 어렸을 때 내가 하고 싶었던 꿈을 되살리라는 요구가 가장 답하기 힘든 질문이었다. 마침 안식월을 맞았다. 모닝페이지를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이 책이 던지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졌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 내가 눌러왔던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떠올렸다. 움츠리고 있던 나를 끄집어내는 것, 무엇을 할 때 좋아하는지,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생각했다. 나는 누구에게 허락받고 살아왔는지, 뭔가를 하고 싶을 때 스스로를 눌리는 것은 무엇인지도 생각했다. MBTI나 애니어그램과 같은 측정 도구의 주된 목표는 ‘나를 알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 도구들이 말하는 것도 결국은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 나를 받아들여라. 힘들 때 나는 어떤 것에서 힘을 받는지 알아야한다. 더 행복한 나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다른 어떤 도구보다 아티스트웨이의 질문은 나에게 특별했다. 하나씩 답을 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나이가 더 들어서 난 무엇을 해야할까?에 대한 답은 찾지 못했으나, 어릴 때 부터 무엇을 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게 되었다. 나는 1년 뒤에 내가 기대되고, 10년 뒤에 뭔가를 만들고 있는 나를 상상해보기도 했다.  

 

수원_예전 같으면 하지 않았을텐데, 최근에 친구들과 볼링을 치러 갔다. 모닝페이지 쓰기 끝자락 즈음 왔을 때 내가 썼던 글을 다시 봤다. 나는 안그런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내가 감정기복이 심한 편인가 싶기도 했고, 초반에는 감정을 제대로 못쓰다가 갈수록 편하게 써내려가는 내자신이 보이더라. 그걸로 인해서 어떤 걸 얻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동료1_난 수원님이 감정기복이 별로 없는 사람일고 생각했는데, 모닝페이지에서 감정이 드러났다고 하니 그거 자체가 스스로에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2_제가 느끼는 수원님의 변화 중 하나는… 예전에는  말을 걸어야 운을 떼는 사람이었다면 요즘은 먼저 의견을 제안하시고 그런 모습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 

세은_아티스트웨이를 하면서 예술은 생활에 가까운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내 자신을 돌아볼수 있겠다는 기대가 컸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모닝페이지를 다시 돌아봤을 때 (수원님과 반대로) 내가 이렇게까지 감정기복이 없는 사람인가 싶더라. 살면서 관심사가 많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과제를 할 때도 그렇고 막상 대답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목표없이 그냥 살고 있어서 그랬던 걸까? 아티스트웨이를 계기로 목표를 잡고 살아야겠다 생각을 했다. 큰 경험이 된 것 같다. 아티스트웨이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계속 놀라는 지점은 미디토리 일곱명이 모두 너무나 다르다는 점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써야하는 모닝페이지를 왜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떠올려봤을 때, 내가 얼마나 시간빈곤 속에 살고 있는지를 깨달았다는 점이다.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려면 혼자 지내는 시간이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그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 새벽에 잠안자고 글쓰는 감성을 끄집어 내서 뭔가를 쓰는 내 자신을 볼 때도 그랬다. 니에게 충전과 쉼은  누군가와 같이 쉬고 있을 때이다. 혼자 쉬고 있으면 뭔가 아쉽고, 그 때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늘어진다는 느낌 때문에 오히려 더 뭔가를 해야한다. 가령 혼자 산책하는 건 나에겐 굉장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거다. 
동료4_무엇이든 호기심을 가지고 즐기며 살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나이가 들수록 즐긴다는 감각을 애써 누르며 살아온 것 같다는 세은님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남았던 것 같다.  
동료5_세은님이 에너지를 쓰는 방식이 신기했다. 나는 사람 만나는 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나에게 쉬는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매번 만나진 않는다. 세은님은 운동까지 친구들과 함께 하고 캠핑을 가서 쉬는 것도 누군가와 함께 하더라.  쉰다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은민_아티스트웨이는 내 안의 검열관을 삭제하고 내가 원하는 뭔가에 집중하고 시도하는 과정이었다. 사실 원래 어릴 때부터  어릴 때부터 적는 것을 좋아했다. 수집하고 글쓰는 걸 좋아했다. 심지어 녹음, 녹취, 기록, 좋아하는 사람들, 연예인, 강연들을 수집하고 기록하고, 좋은 문구가 있으면 휴대폰 메모장에 저장해두는 등 이런 활동은 성인이 되어서도 한동안 계속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사회생활이 바빠지면서 한동안 그것을 중단했다. 다른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였을까? 아티스트웨이를 하면서 나는 생각보다 나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아는 편이다. 일부러 그걸 멀리하고, 못하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아티스트웨이를 하면서 나를 마주하게 되고, 다시 다 끄집어 내는 과정을 겪게 됐다. 잠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하고 싶은 것들, 좋아하는 것들이 올라왔다. 이 책보면서 다 해본 것 같다. 나한테 관심이 많은 만큼 남한테도 관심이 많다. 남의 환경, 관계, 건물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레이더가 다시 돋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민원을 많이 넣게 된다. 이제 이 레이더를 좀 꺼야하나 싶기도 하다. 어떨 땐 집중이 안된다. 좀 오프해야 할 것 같다.  예전 같으면 10개 중에 하나를 시도하기가 힘들었는데 아티스트웨이를 하면서 시도해 볼 만한 것들을 제대로 시도해보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을 받은 것 같다. 삶 속에서 소소하지만 꾸준히 예술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경험해본 것 같다.

 

지선_하루 24시간이 꽉차있는 워킹맘인 내가 과연 모닝페이지가 가능할까 싶었다. 그런데 왠걸? 12주 동안 모닝페이지 쓰는게 생각보다 어렵거나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다. 초반에 루틴을 만드는게 어려웠는데, 루틴이 잡히니 모닝페이지를 쓰는 시공간이 나에게는 대피소 내지는 숲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가 느낀 그대로 편하게 써내려가는게 안정감을 줬다. 일종의 명상과 같은 효과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니까 못쓰거나 덜 쓰거나 하는 것에 연연하지 않게되었다. 쓸까말까 망설이는 시간이 없어졌다. 커피와 모닝페이지는 세트가 되었다. 그 시간이 없어지면 하루가 허전할 것 같았다. 12주가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약간 막막한 느낌이 있어서, 계속 해볼 생각이다. 아티스트웨이를 하면서 내가 평소에 나 자신을 하찮게 생각했던 점,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마음 안에도 불씨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아티스트웨이는 무겁게 가라앉아있는 나를 좀더 가벼운 마음상태로 끌어올리는 과정이었던 것 같고, 아이러니하게도 평소보다 생각을 덜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몰입이 잘되고 비교적 성과로 마무리되는 경험도 있었던 것 같다. 
동료1_다큐가 끝난 시점부터 지선님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소진이 많이 된게 느껴져서 걱정이었다. 그 와중에 지선님이 아티스트웨이를 해보자고 제안해서 “역시~” 라고 생각했고, 지선님의 에너지가 점점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유진_내 안의 검열관!  아티스트웨이 초반에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개념이다. 나는 밖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주로 느끼는 편인데, 정작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은 서툰 사람이다. 이번에 모닝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면서 나는 나를 경험할 수 있었다. 나를 들여다보는 행동, 요가, 명상, 글 쓰기/읽기 등은 나의 시선으로 ‘나’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 자기애에서 비롯된 열정,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그런 감각을 익힌 것 같다. 나는 내가 뭘 하고 싶다기보다, 누군가가 나에게 바라는 것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편이었다. 거기다 미디어활동을 하다보니, 전달자/매개자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그것이 나의 역할을 한계지은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티스트웨이를 하면서 ‘뭘 해보고 싶다’는 걸 표현하고 싶은 감각이 깨어난 것 같다
동료3_유진님은 좀더 건강해진 느낌이다. 스스로의 몸상태와 내적인 부분을 돌아보고 관리도 잘 하는 것 같다. 건강한 루틴을 찾아서 그런지 에너지 자체도 밝아지고 얼굴도 좋아졌다. 

 

지민_원래 혼자 시간을 잘 가지는 편이다. 혼자서 나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내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아티스트웨이의 모닝페이지와 과제를 하면서 다른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내면에 깊숙하게 들어가서 상세하게 쓰려고 하니 생각이 잘 안떠오르고, 손이 안움직였다. 내면의 뭔가를 표현을 해서 드러내고, 수신하는 과정을 가진다는 것, 자아인식의 과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아티스트웨이를 하면서 표현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모닝페이지에 자주 등장한 이야기 중 한가지는 ‘악기를 다루고 싶다’는 것이었다. 살아오면서 매년 해마다 목표를 정해서 언어든 악기든, 뭐라도 하나씩 배우려고 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사라졌다. 아티스트웨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오늘, 나는  기타학원 등록을 위해 상담을 받으러 간다. 개인적으로 몇년간 품고 있었던 열망이었는데, 한발이라도 실천의 과정에 들어선 것이 성과인 것 같다.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예술가라는게 부러움의 대상일뿐 나와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내안의 예술성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 놀이로서 쉽게 다가가고 내 자신을 가볍게 덜어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나는 너무 진지하게 살았다. 

 

조합원의 변화가 미디토리의 변화로 

돌이켜보면 미디토리는 짧다면 짧은 지난 3개월동안 제법 굵직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했다. 그것이 모두 아티스트웨이 때문이다! 라고 단정짓긴 힘들다. 하지만 분명히 드러나는 새로운 현상은 '한번 해보지뭐' 내지는 '에라 모르겠다, 어째 되겠지! 아님말고!' 같은 멘탈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우리라면 조금더 심사숙고했을 일들인데 고민의 시간을 길게 가져가지 않고 조금더 빨리 실행해 옮겨본다는 점이 달라진 것 같다. 결과는 같을지언정, 과정이 좀더 유쾌하고 구성원들의 역할과 강점이 예전보다 선명하게 보인다고나 할까?

창조적 활동을 하고 싶다면 <아티스트웨이>와 함께 12주 여행을~

 창조적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혹은 팀에게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아티스트웨이>를 적극 권한다.  여러 방면으로 좀더 자유로워지고 그래서 더 창조적 활동을 꾀하게 되고, 그럴수록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욕망과 꿈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하고 그것을 성취할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게 해준다. 그리고 그런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곁에 두게 도와준다. 무엇보다 함께 일할 팀 구성원과 하게 되면 MBTI 같은 획일화된 유형으로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보다 훨씬 더  팀원의 에너지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잘 알수 있다. 그러면 함께 일하는 방식 뿐만아니라 각자에게 필요한 방식의 휴식과 쉼을 배려해 줄수 있다. 이러한 과정으로 탄생한 팀의 창작물은 뭐가 달라도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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