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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보내기 도서정리 끝

미디토리 스토리

by 미디토리 2011. 12. 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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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토리는 공동서재를 정리하며 한해를 돌아봤습니다. 그동안 구성원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매달 2권씩 구매했는데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도서 △미디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 △최신 IT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도서 등의 기준을 가지고, 책장을 천천히 채워나갔습니다. 과연 지난 1년간 최다 독서쟁이는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미디토리언들은 어떤 책을 보고 싶어했을까요?


 

제목

저자

구입 시기

신청자

101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 그리드를 디자인하라

베스 톤드르

2010.12

김정근

102

월간CA 12월호

CA

2010.12

정경훈

103

모바일 이노베이션 :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

김지현

2011.01

정경훈

104

월간CA 1월호

CA

2011.01

정경훈

105

청소년을 위한 추천영화 77편 두 가지 이야기

이승민,강안

2011.02

정경훈

106

HTML5&CSS3

송종식

2011.03

정경훈

107

비평전문지 독립영화 402011년판

한국독립영화협회

2011.03

김은민

108

세상을 바꾼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힘

존 엘킹턴,파멜라 하티건

2011.04

정경훈

109

쉽고 빠르게 익히는 CSS 3

제이슨 크랜포드 티그

2011.04

정경훈

110

HTML + JavaScript & CSS 실무테크닉

김은기

2011.04

정경훈

111

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

모리 도키히코

2011.04

박지선

112

DO it! HTML 5 + CSS 3

고경희

2011.04

정경훈

113

디자인 불변의 법칙 100가지

윌리엄 리드웰

2011.05

김정근

114

사회적 기업

양준호

2011.05

박지선

115

, 여성노동자 1

유경순

2011.07

박지선

116

, 여성노동자 2

유경순

2011.07

박지선

117

아이폰4프로그래밍

데이브 마크

2011.07

정경훈

118

미디어교육과 교과과정

김기태 공저

2011.07

김은민

119

미디어교육과 비판적 리터러시

정현선

2011.07

김은민

120

영화교육의 다양한 교수 학습방법

김승주 공저

2011.07

김은민

121

Color Design Book

박명환

2011.

김정근

122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

최수묵

2011.10

아르뗴

123

뚜껑대신 마음을 여는 글쓰기

이강룡

2011.10

아르떼

124

재미의 경계

이현비

2011.11

정경훈

125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박원순

2011.11

허소희

126

디자인 캐리커쳐

김재훈

2011.11

김정근

127

우리 건축 서양 건축과 함께 읽기

임석재

2011.11

김정근

27

최다신청자

정경훈(11)


짜잔. 그동안 미디토리가 구매한 도서목록입니다. 총 27권 중 정경훈 팀장이 11권을 신청해 최다신청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웹커뮤니티 팀장답게 <모바일이노베이션>, <아이폰4 프로그래밍>과 같은 IT관련 도서를 다량 구매하였습니다. <재미의 경계>, <청소년을 위한 추천영화 77편> 등 내부 교육을 위한 도서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2위는 5권을 신청한 김정근 디자인 팀장입니다. <디자인 캐리커쳐>,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등을 정독하며 디자인작업에 탄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공동 3위는 김은민 상영배급팀장과 박지선 총괄 팀장이 차지했습니다. 초반 정경훈 팀장 일색이던 도서구매 목록에 "영화비평책 읽어야 하지 않겠어요?"라고 이름을 올린 김은민 팀장. 그 뒤 김 팀장은 주로 미디어교육에 관련된 도서를 구매하며 교육열을 불태웠습니다. 또 박지선팀장은 <나, 여성노동자>를 읽으며 영화 <전설의 여공 : 시다에서 언니되다>를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함께 봐야 할 사실은 박경배, 이승훈, 최진혁 팀장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들은 왜 책과 멀어졌을까요? 의문으로 남는 한해입니다.


좀 더 체계적으로 도서를 정리하기 위해 책마다 번호를 매기기로 했습니다.
 

미디토리 도장 찍는 건 필수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견출지에 번호를 매겼습니다. 사서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아직은 달랑 한 칸. 1년 동안 우리의 지적성장을 도와준 공간입니다.

번호

제목

저자

출판사

후원

301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톰 피터스

체온 365

 

302

링크

A.L. 바라바시

동아시아

체인지온

303

디자인과 인간심리

이창우 외 공저

동아시아

체인지온

304

선을 위한 힘

레슬리 R 크러치필드

소동

체인지온

305

화난 원숭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송인혁

이앤유

체인지온

306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민음사

체인지온

307

만물은 서로 돕는다

P.A 크로포트킨

르네상스

체인지온

308

TGIF 스토리

양윤직

CB

체인지온

309

비영리, 소셜 네트워크로 진화하라

베스 캔터

Hudseoul

체인지온

310

많아지면 달라진다

클레이 셔키

Galleon

체인지온

311

내가 믿는 이것

인디고 서원

인디고 서원

인디고 서원

312

쉘린 리 오픈리더쉽

쉘린 리

한국경제신문

 


이 표는 도서후원 목록입니다. 인디고 서원에서 청소년들의 수필집 <내가 믿는 이것>을 선물로 주셨고요.
 

2011 체인지온에 참가한 이승훈 팀장이 행운권에 당첨돼 7권의 책을 서울에서 이고 내려왔습니다. 참고로, 지방참가자들을 위해 책 선물을 택배로 보내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날 비가 많이 와 너무 힘들었거든요.


내년에는 산 책 열심히 보고, 새 책에 관심 많이 가지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무관심한 3인의 의문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 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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