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미디토리 김영 대표와 박지선 이사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리빙랩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리빙랩이라는 단어... 조금은 생소하시죠?
리빙랩이란 말 그대로 살아있는(Living) 연구실(Lab)을 의미하며 기술을 이용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연구자가 연구실 안에서만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고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 '개방형' 실험실입니다.
지역 문제의 경우 지역의 상황에 따라 해결할 방안이나 이야기 될 문제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지역에 살고있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리빙랩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내가 사는, 시민들이 존재하는 바로 이곳이 연구실이고 연구 대상이다'
시민들이 모여 연구하고 문제를 고민한다면 좀 더 실질적이고 깊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또, 다양한 시민들이 모인다면 새로운 방식이 생기기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도 시민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협력한다면 더 살기좋은 동네가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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