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소개] 포토그래퍼 최우창, 전시회 열다
[이웃 소개] 포토그래퍼 '최우창' 전시회 미디토리의 친한친구, 정신적 물질적 지주 중 한분이신 최우창님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환한 웃음으로 두팔벌려 반겨주십니다. 그의 사진에는 늘 사람이 있습니다. 미얀마의 화려했던 지난 역사는 흔적으로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곳엔 가난하지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삶이 그의 사진에 참 많이 녹아나있습니다. 최우창님은 일관된 톤으로 미얀마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미얀마인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전해주셨습니다. 들을 땐 재밌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생생한 육성으로 전합니다. 긴여행을 이렇게 멋지게 마무리하시다니, 정말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특히 미디토리에게 여행선물도 해주셨어요. 그것도 먹는걸루요..
미디토리 스토리
2012. 6. 20.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