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년 기념토크] 열두살 우리는..
미디토리가 어느 덧 열두살이 되었습니다. (열살이 얼마전이었던 것 같은데...) 작은 회사가 열두해를 버텨왔다는 건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신생기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년기업이라고ㄷ 할수도 없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용을 쓰면 버텨지기도 하는 딱 그정도의 내공을 지닌...그저 그런 의미일까요? 그렇다해도 미디토리의 열두살은 조금 다르게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다가 미디토리언들 각자의 열두살은 어땠는지, 어떤 시대를 지내왔는지 떠올려보기로 했어요. 열두살이면 특별한 사연이 있지 않는 이상 초등학교 (또는 국민학교 ㅜ.ㅠ) 5학년이었을 거에요. "각자의 5학년 때로 돌아가볼까?" #김영 #198x #12세 "피아노를 무척 배우고 싶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지인 할인으로 학원을..
미디토리 스토리/미디토리 뉴스
2022. 12. 22.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