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서울인권영화제 다녀왔습니다.
2012년 5월 25일(금)~ 28일(월), 4일간 열린 제 17회 서울인권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미디토리가 배급하고 있는 두개의 부산 작품, 다큐멘터리 , 도 서울 청계광장에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VIP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 객석은 세상에서 제일 아늑하고 폭신한 의자처럼 느껴졌습니다. 부유한 사람, 가난한 사람, 행복한 사람, 소외된 사람 그 누구도 이 광장에서 만큼은 똑같은 눈높이로 멋진 영화들을 만날수 있겠지요. 서울인권영화제 스텝분들 늘 많은 우여곡절 속에 행사를 무사히 열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상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대 상영이라 몇분정도 오실까 걱정도 되었지만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부산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셨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이 함께..
film /독립영화 리뷰
2012. 6. 19.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