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영화제 <야근 대신 뜨개질> 상영후기
2월 초록영화제 상영작 박소현 연출 | 다큐멘터리 | 2015 | 105분 2016년 2월 초록영화제에서는 다큐멘터리 "야근 대신 뜨개질"을 부산온배움터에서 상영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 복잡하고 삭막한 출퇴근길의 표정을 보면서 야근 대신 재미있는 걸 해보기로 합니다.세 사람은 손으로 할 수 있는 뜨개질을 하여 출근 시간에 버스 정류장에 매달아 놓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밀양 송전탑과 세월호 문제에 관심이 이어지면서 노란 리본을 뜨개질하여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합니다. 사회적기업인 공정여행사에서 직장을 다니는 나나는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사회적기업 최초로 노조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영화가 끝난 후 박소현 감독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film /독립영화 리뷰
2016. 2. 22.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