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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인디야 피크닉 with 달,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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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1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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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토요일. 경성대 앞 쿠바나 카페에서 3회 인디야피크닉이 열렸습니다.
9회에 출연했던 밴드 달, 그리고 12회에 출연했던 유미씨와 4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함께 말랑말랑한 어쿠스틱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번화가 속에 작은 성 같았던 쿠바나 카페.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2층 홀에서 진행했습니다.
 


밴드 달.(왼쪽부터 민철, 보야)
푸른 등은 달을 연상케 한다며 연습과 공연 때 항상 저렇게 켜놓는다고 하네요.
 




부드러운 노래에 관객들도 숨죽이며 들는 모습.
아마 오신 분들 모두 달의 매력에 푹 빠졌을 겁니다.


두 번째로 함께 해준 유미씨.
보통 공연을 다닐 때 이희원(베이스)과 둘이서 함께 하지만
이 날 인디야 피크닉을 위해 특별히 정대길(카혼), 안성환(전자기타) 두 분의 세션을 영입! 멋진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앵콜 곡으로 아직 제목도 정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곡을 들려즌 유미씨.
일기쓰듯 써내려간 가사와 편안한 리듬이었습니다.

어느덧 3회를 맞았던 인디야피크닉.
4회(11/26 예정)엔 더 포근한 음악? 아니면 풀사운드의 신나는 라켄롤?? 기대해주세요. 앗흥.

글 | 슈크림
사진 | 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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