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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야 피크닉 2회 | 자립음악생산자 직거래 공연 with 아마추어증폭기, 김일두

local & community/팟캐스트 제작지원

by 미디토리 2011. 7. 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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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두번째 인디야 피크닉이 부산대 앞 카페 헤세이티에서 열렸다.
'자립음악생산자직거래 공연'이란 타이틀로 아마추어증폭기와 김일두 씨가 기타를 들고 인디야팀과 만났다.
이번에 각각 새 앨범을 발표한 두 가수를 보러, 60여명이 넘는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스텝들과 카페 관계자 모두가 놀랐다. 

 
인디야에 출연하며 아마추어증폭기(6회), 김일두(3회) 인디야팀과 인연을 맺어, 이번 피크닉에서 함께 재미난 무대를 구상했다.
멋진 공연에 이어 자립음악생산자로써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그들의 음악관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연 30분 전. 티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오민영 스텝.
어마어마한 관객들이 몰려올 지, 이 때는 몰랐지.....
선착순 30분께 시원한 피크닉을 드렸습니다.



잔잔한 오프닝 공연을 보여준 수미는 몰라 쑤미 씨.
특히 김완선의 토요일 오후를 부를 때는 정말 상큼발랄청순했습니다.




수미 씨가 오프닝 진행도 도와주셨어요. 느끼한 슈크림을 눌러주는. 고맙습니다.




짜잔. 탈의실도 제대로 없었는데 구석에서 열심히 갈아입으시더니, 완벽한 공연착장으로 등장!
1인 밴드 아마추어증폭기입니다. 사람인 한 받과 기타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리의 오빠, 김일두 햇님. 
김일두 서스펜스 새 앨범은 정말 짱입니다. 

 

 

 
분위기 돋아요.
그랜드마더는 새벽별과 문제없어요를 좋아해요.
 




아마추어증폭기의 명곡, 경극을 열창하는 한 받.
앞 줄에 앉아있던 꼬마관객이 화들짝 놀랐었어요. 쿡쿡.


신나게 인디야! 룰루랄라했던 피크닉이 어느덧 한달 전.
아흑. 이렇게 모니터 앞에서 자판을 두들기고 있자니 마음이 심산해지는 타임.
어느덧 다가올 세번째 인디야 피크닉(8/27)이 기다려진다. 다음 가수는, 상큼이들과 함께 한다. 얏호
 

이들의 명반은 자립음악생산자를 위한 공정음반거래사이트 송페어(http://songfair.tumblr.com/)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글 | 그랜드마더
사진 | 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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