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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2 체인지온@미디토리, '반딧불들의 접속' 돌아보기

Social Impact/부산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

by 미디토리 2022. 12. 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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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 '체인지온@미디토리' <반딧불들의 접속>

부산 반딧불들, 서로에게 접속하다 

11월 18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체인지온@미디토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일곱분의 연사님들이 내뿜는 빛은 50여명의 참가자들 사이를 오가며 더욱 온기를 더해갔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산, 청주, 군산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반딧불들이 스스로 발화하는  방법, 태도, 원칙, 사례들을 이야기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결국 우리 각자의 활동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어떤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이 날의 만남이 각자의 현장에서 또다른 접속으로 연결되길 바래봅니다! 

50여명의 활동가들이 함께 한 <반딧불들의 접속> 돌아보기 영상 먼저 만나보세요! 

2022 체인지온@미디토리

행사기록물 PDF 다운로드  연사발표 녹취록과 현장 질의응답이 정리/기록되어있습니다  

연사발표자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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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_이내 폭풍우의 잠길 물방울들_벤야민의 _실패_에 대하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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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 보러가기 

 

2022 체인지온@미디토리

<반딧불들의 접속> ⭐️ 일시: 2022년 11월 18일(금) 14:00-17:30 ⭐️ 장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 [주제발표] ✨이내 폭풍우에 잠길 물방울들: 발터 벤야민의 '실패'에 대하여 | 이수경(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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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보는 <반딧불들의 접속> 현장 

#반딧불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재활용할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광목 현수막과 은은한 조명으로 참가자들을 환대하고 싶었습니다. 

박정원 디자이너와 UV디자인 사장님의 도움으로 반딧불모드의 행사공간을 만들 수 있었어요. 다행히 참여자분들께서 너무나 좋아해주셨답니다. 가림막을 헤치고(?) 강연장으로 들어가면 은은한 불빛이 참여자들(반딧불이)을 따뜻하게 비추는 컨셉으로 준비해보았어요. ^^  

 

#삶을 써내려간 글 전시 & 연사 추천도서 

이소영 연사님의 도움으로 글쓰기 수업의 소중한 결과물을 참여자들과 함께 읽어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어요. 양산장애인생활자립센터, 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서창지역 어르신들의 글쓰기 수업에서 길어올려진 소중한 글이 더 많은 분들의 마음 속으로 연결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 반딧불들의 접속 '포토월'

우리의 만남을 멋지게 기억할 수 있도록 포토월도 준비해보았습니다. 처음엔 쭈뼛쭈뼛했으나 카메라가 자세를 잡으면 멋진 포즈를 취해주시는 반딧불이들!   

체인지온@미디토리의 든든한 협력기관으로 함께 해주신,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전구슬 팀장님과 정수진 팀장님! 올해도 미디토리의 부족한 부분을 꽉꽉 채워주셨어요.
참가자들과 눈을 맞추며 환대할 수 있는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온 미디토리언들
연사님들이 추천한 도서 중 참가자들이 희망하는 책에 명함 또는 성함쪽지를 넣어주시면 도서별 추첨을 통해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삶쓰기 전시와 오픈전시회(비영리홍보물)

 

# 접속하기 

드디어 우리의 접속이 시작됐어요. 2011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체인지온@은 어떤 지역사회를 꿈꾸는지, 오늘 이자리는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왔는지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최나현님이 사회자로 함께해 주셨는데요. 올해 행사의 주제와 연사섭외와 강연디자인, 슬로건 등을 함께 기획하고 준비해주셨어요. 최나현님은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에서 강사와 연구자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미디토리와 함께 스터디해주신 양창아(부산대 철학과) 교수님의 소개로 흥미로운 만남을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체인지온@미디토리의 든든한 기획파트너로, 행사당일엔 유연하면서도 똑부러진 사회자로 활약해주셨답니다. 

#사유하기  이내 폭풍우에 잠길 물방울들: 발터 벤야민의 '실패'에 대하여 

이수경(부산대 철학과 강사)

안녕하세요. <반딧불들의 접속>에서 문을 여는 역할을 맡은 이수경입니다. 각자의 현장들에서 길어 낸 귀 한 이야기들을 들을 생각에 기쁨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이러한 반딧불들의 만남을 여는 첫머리에 '실패'라 는 말을 두는 것을 망설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 글의 제목에 '실패'를 붙인 것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다양한 면모 가운데 싸우는 자로서, 또한 '억압받는 이들과 함께 싸우는 자로서 벤야민을 소개하고 그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벤야민이 싸웠던 '적'은 바로 전쟁과 자본주의 그리고 나지즘(파시즘)이었습니다. 실패라는 말은 이 적의 이름 앞에서 '억압받은 이들'이 겪었을 일들을 빼아프게 기억하게 합니다. 하지만 실패라고 말하는 한, 결 코 싸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 역시 기억하게 합니다. 실패는 단 한 번의 이기지 못한 싸움이 아니 라 적에 맞섰던 이들의 '수천 번의 저항', 수천 번의 시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벤야민의 친구인 브레 히트가 후손들에게」 보내온 편지이자 시에 적힌 말들을 따라 읽다가 한참을 머물게 됩니다. 그는 모든 길 이 높을 향해 나있던 자신의 시대를, 나무에 대한 이야기조차 그것이 수많은 참상에 대한 침묵을 의미하기 에 범죄였던 시대를, 사라지라는 절멸의 목소리에 맞서야 했던 이들의 일상을 기억해 달라고 합니다. 우리 는 무엇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수경 연사의 발표원고 서문)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부터 활활 타올랐던 시간! 

이수경 연사님의 발표글은 참가자들과 다른 연사님들, 그리고 스텝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해주셨어요. A4 용지 앞뒤를 꽉 채운 단 한장의 발표원고지만, 한 문장마다 활동가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하듯 지금시기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고민을 어루만져주는 힘이 느껴졌어요. 저 뿐만 아니라 여러 분들이 그 종이를 고이 책상앞에 붙여놓으셨다는 피드백을 주셨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비영리활동가와 시민단체의 활동이 어렵고 힘들어진 시기, 우리 활동의 처음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가진 자원은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참가자분들의 질문도 많이 이어졌는데요. 그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Q. 이수경 선생님 소개글에 '빈곤철폐의 날' 거리에서 들었던 말을 외우고 다니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말인지 궁금해요.

A. 저는 혼자서는 힘이 잘 안나는 타입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말에 기대서 좀 일어나고 공부도 하고 그렇게 하는데요. 제가 빈곤 철폐 투쟁 집회에 오랜만에 갔는데 거기에서 들었던 말들이 잊혀지지가 않는게 좀 있었어요. 그 중 하나는 '존엄한 죽음의 존재는 존엄한 삶이다' 라는 말이었어요. 이 말을 하신 분이 시설에 사시는 장애인분이었는데요.. 사실 저는 학교에서 논리학을 가르치고 있거든요. 전제, 근거.. 이런 거를 논리학에서 주로 이야기하는데요. 이 분이 거리에서 하신 말을 듣는데 정말 논리학을 부수는 느낌, 전제라는 것이 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인 거에요. 그래서 그 예기를 학생들하고도 나누기도 했어요.  또 하나는 '타인은 지옥이었지만, 관계는 구원이었다'.. 투쟁을 열심히 하셨던 분이 해주신 이야기인데... 역시나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이런 말들을 외우면서 , 또 제 공부랑 연결하면서 지문으로 삼고 지내고 있습니다. " 

 

이 글을 쓰는 하루의 뒤를 돌아봅니다.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하루를 돌아봅니다. 나를 있게 만들었던 이야기들과 그것을 들려준 이들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여전히 그들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는데 무수히 많은 것들이 사라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벤야민의 말을 따라 사라짐 속에, 덧없음 속에 있 는 우리의 원천들(quelle)'을 기억하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오늘 반딧불들의 접속도 그러한 만남이리라 생각합니다.

"자연의 원천은 버려진 개울로부터, 이름 없는 습기로부터, 거의 메말라 버린 수맥으로부터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것의 원천들 또한 그러하다. 그것들은 숱하게 불려지는 '영향력'으로는 살지 않으며, 씨앗과 피가 솟아나는 열정으로 살아갈 아니라, 또한 고단한 나날의 땀과 감격하여 흐르는 눈물로 살아간다. 이내 폭풍우 속에 잠길 물방울들." (벤야민, 독일인들-일련의 편지들(선집12))

 

- 이수경 연사의 발표원고 중

[이수경 연사 발표자료] 

 

[22_체인지온@미디토리] 이내 폭풍우의 잠길 물방울드

이내 폭풍우에 잠길 물방울들: 발터 벤야민의 '실패'에 대하여 | 이수경(부산대 철학과 강사) -벤야민이 주목했던 19세기 사진과 영화가 가진 힘: 권력을 분배하는 힘, ‘끌 수 있음’의 힘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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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기  미디어로 기록하고 연대하며 살아가기 

김설해(생활교육공동체 공룡 활동가)

청주지역에 있는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의 활동가 계신 김설해 연사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공룡은 체인지온@을 청주지역에서 매년 열고 있는 파트너이기도 하고요. 미디어로 연대가 필요한 현장에서 만나는 반갑고 소중한 동료이기도 합니다. 매년 꼭 부산에 초청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공룡의 멋진 활동을 부산 활동가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기뻤어요. 미디어로 기록하고 연대하며 살아가는 공룡 활동의 발자국을 짚어주시면서 현장에서 미디어활동가들이 어떤 마음과 태도로 성장해가고 있는지 그 변화는 어떤 방식의 연대로 이어지게 했는데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진행되었던, 현장미디어프로젝트 <봄바람>까지 생생한 미디어연대 현장을 전해주셨습니다. 

 

[김설해 연사 발표자료] 

 

[22_체인지온@미디토리] 미디어로 기록하고 연대하며 살아가기(김설해)

미디어로 기록하고 연대하며 살아가기 | 설해(생활교육공동체 ‘공룡’ 활동가) -미디어라는 도구를 주요 도구로 삼은 이유 -공룡의 관점과 태도의 변화 지점들 -당사자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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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기  농성장 다이어리

배성민(<현장의 힘> 저자, 부산지역일반노조 사무국장)

신라대 청소노동자와 함께한 114일의 여정을 담은 책 <현장의 힘> 저자 배성민님은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사무국장이기도 하신데요. 노동현장에서 투쟁사안을 알릴 때마다 느꼈던 한계와 고민에서부터 출발해서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고 하셨어요. 지역 노동의제가 잊혀지지 않기 위해 노동운동가가 할 수 있는 기록의 방식과 태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재미나게 풀어주셨답니다. 

이 날 <현장의 힘> 책도 몇권 가져오셨는데요. 벌써 2쇄를 찍으셨다네요! 이날 현장에서도 가져오신 책을 거의 완판하셨답니다! 

 

[배성민 연사 발표자료]

 

[22_체인지온@미디토리] 농성장 다이어리(배성민))

농성장 다이어리 | 배성민(<현장의 힘> 저자, 부산일반노조 사무국장) -농성장을 기록하면서 책이라는 매체를 선택한 이유 -농성장에서 조합원들과 마주보기까지 보도자료가 아닌 다른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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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만남'과 달콤한 '맛남'이 어우러졌던 휴식시간

휴식시간에는 참여자분들께서 사전신청서에 남겨주신 '요즘고민'들을 추려 공유했습니다. 

#발견하기 수정하는 ‘삶, 쓰기’ 

이소영(글쓰기 강사)

이소영 연사님이 지금까지 글쓰기 수업에서 만난 참여자들과 경험한 글쓰기 과정에서 느낀 글쓰기의 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셨는데요. 혼자 쓰는 글이 아닌 함께 쓰는 글이, 쓰는 사람과 그 글을 읽는 사람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변화를 일으키는지 설명해주셨어요. 글쓰기는 얼어붙은 말을 깨뜨리는 과정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과정에서 함께 글을 쓰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전해주셨어요. 

글쓰기란, 넘을 수 없는 벽에 문을 그린 후에 그 문을 여는 것이다
- 크리스티앙 보뱅-

[이소영 연사 발표자료] 

 

[22_체인지온@미디토리] 수정하는 '삶, 쓰기'(이수정)

수정하는 ‘삶, 쓰기’ | 이소영(글쓰기 강사) -‘글쓰기’가 구술 및 영상과 차별화되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 ⇒ “발화 형식이 다르면 발화 내용도 달라진다” -‘수정할 수 있음’ 이라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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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기 00의 집, 그집

김나은 우만컴퍼니 대표 

군산이라는 지역과 여성주의가 만났을 때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성청년들과 함께 그들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는 우만컴퍼니 김나은 대표님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지역' , '공간' 이 그 곳에 사는 사람한테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그 곳이 어떤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고,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독립체로서의 한 개인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지역성' 에 대한 편견과 그것을 걷어냈을 때 보이는 힘을 이야기해주셨어요.   

 

[김나은 연사 발표자료]

 

[22_체인지온@미디토리] 00의집, 그집(김나은)

00의 집, 그집 | 김나은(우만컴퍼니 대표)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기획자는 편견을 재생산하는게 아니라, 장을 만들고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 사람 -아직 내가 청년이긴 하지만, 노인의 삶이 머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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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기 드러나기, 나아가기 

송국클럽하우스 이상석 사회복지사(좌), 서홍석 회원(우)님은 현재 기관 유튜브채널 <송TV>를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는 1996년 정신보건법(2017,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법률) 이 제정된 이후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정신재활시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국은 비교적 일찍 유튜브채널을 시작했는데요.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시기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미디어교육을 통해 조금씩 비정기적으로 제작했다면, 코로나 이후 회원들이 집밖에 나가기 어렵고, 복지관도 문을 열수 없는 재난 상황에서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했는데요. 그 때 <송TV>가 빛을 발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송국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디토리도 송국을 제작지원한 경험이 있지만, 대부분 교육 이후 지속적으로 콘텐츠 활동을 하는 사례는 흔치 않은데 송국 회원들에게 송TV라는 채널은 회원간의 소통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당사자가 직접 설명하는 공동체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카메라 앞에 선다는 거는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드러나는게 싫을 수도 있는데요. 저희의 이야기를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또한 저희를 지역사회 안에서 '도전하는 청년'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홍석 송국클럽하우스 회원-


[송국클럽하우스 발표자료]

 

[22_체인지온@미디토리] '드러나기, 나아가기'(송국클럽하우스)

드러나기, 나아가기 | 송국클럽하우스 이상석, 서홍석 -정신장애인 당사자 유튜브채널을 만들게 된 계기 -채널을 지속할 수 있었던 몇가지 이유 -사회복지사로서, 회원당사자로서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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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연사추천도서 추첨이벤트와 단체사진 

연사님들의 추천책을 득템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와 함께 만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연사님들과 참여자들간의 뜨거운 접속의 경험은 각자의 현장에서 또다른 연결장치가 되어 각자의 빛으로 반짝이는 반딧불이들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체인지온@미디토리는 지역에서 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데 필요한 혁신적인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 기관, 단체, 활동가들과의 파트너십으로 매년 진행하면서 새롭게 관계맺게 되는 반짝이는 활동가들로부터 늘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 힘으로 또 한해 열심히 살아가보자구요! 세상 모든 반딧불이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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