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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토리언 집중탐구] '이세은'님을 소개합니다.

미디토리 스토리/미디토리 뉴스

by 미디토리 2021. 3. 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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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가 까페에서 인터뷰 중인 세은님🥤🥤🥤 

 

미디토리 근무 6개월차 수원님이 질문하고, 근무 1개월차 세은님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Q. 미디토리의 첫인상이 어땠나요? 

  • 미디토리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서 자세히 알게됐어요. 비메오에 업로드된 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영상들을 제작하는 곳이라고 느꼈죠.
  • 조직 문화가 수평적인 거 같아요. 제가 해오던 사회생활은 대부분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많았는데, 미디토리에서 충격적일 정도로 수평적인 분위기를 느꼈어요. '~님'이라는 생소한 호칭에서도 수평적인 분위기를 느꼈던 거 같아요.

Q. 촬영이라는 업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원래 전공은 러시아어였어요. 전공을 접기로 결심한 뒤부터 내가 뭘 해야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사진찍는 게 좋아서 사진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영상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 사진보다 영상에 더 큰 매력을 느끼면서 영상촬영을 직업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었죠.
  • 한군데 앉아 있지 못해서 카메라를 잡게 된 것도 있어요. 밖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고 아직 몸이 건강해서 편집보다는 촬영을 하고싶어요.

Q. 미디토리에서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 미디토리는 엄청 다양한 일을 하는 곳이라고 느꼈어요. 아직 적응하는 단계지만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촬영을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모자란 부분을 빨리 채워서 카메라를 들고 부산 이곳 저곳을 누비고 싶어요.
  • 영상중에는 다큐 영상을 제일 해보고 싶어요. 화려한 효과가 많이 들어간 홍보영상도 좋지만 다큐처럼 보면서 공감되고 다른 사람의 삶을 볼 수 있는 그런 걸 해보고 싶기는 해요. 촬영을 하면서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싶고요.

Q. 사회적기업 혹은 활동에 관심이 있었나요?

  • 원래 사회적기업까지는 관심이 없었어요. 일상에서 여성문제나 봉사활동에 대해 생각은 많았지만 학생 때 이후로 거의 실천한 적이 없는 거 같아요.
  • 학생 때 봉사 시간을 채우러 봉사활동을 가잖아요? 제가 갔던 곳은 장애인분들이 많으신 곳이었어요. 어린 마음에 단순히 무섭다고 느꼈었는데 활동 막바지에는 엄청 친밀하게 지내고 있더라고요.

Q. 쉴 때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해요. 사람들만 좋으면 장소는 어디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 거 같아요.
  • 집에만 있는 날에는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해요. 영화나 미드보다 유독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게 되더라고요. 그 나라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게 있잖아요? 영화든 드라마든 외국 걸 보면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따로 찾아보지는 않아요.

Q.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나요?

  • 그냥 즐겁게 사는게 목표예요. 지금 당장은 내가 하는 일에 전문성을 갖고 싶어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영상이나 내가 구상하는 영상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는거..?
  •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군가가 나를 떠올렸을 때 "그 사람 좋지, 괜찮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 수원's comment : 비슷한 시기, 같은 팀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업무 목표나 관심 분야가 비슷한 점이 많은 거 같아요. 저도 아직 적응해나가는 단계지만 같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세은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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