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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리뷰] 2012 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_체인지온 '사람, 아날로그, 디지털의 삼각관계'

미디토리 스토리

by 미디토리 2012. 12.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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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리뷰] 2012 체인지온, 다녀왔습니다! 


2012 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 Change On

'사람, 아날로그, 디지털의 삼각관계' 

2012.11.16, 서울


10월 체인지온@비트윈 이라는 큰 행사를 치룬 미디토리언(경배,지민,소영)은 11월 16일 서울에서 열렸던 체인지온에 참석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짤막하게나마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이사님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행사임에도 다들 열중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새벽차를 타고온 저희들의 졸린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든이가 있었으니! 바로 미디토리언 박지선님입니다!. 행사시작전 축하메세지를 전하고 있네요~

많은 연사들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첫 강연자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은미 교수가 나오셨는데요, 비영리단체들의 미디어 활용현황 조사를 아주 체계적으로 설명을 시작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사람들과 소통하기위한 방법을 계속해 고민해나간다는 점이 새삼 놀랍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강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강명구 교수였는데요, '인터넷의 시작과 미래' 라는 이야기로 한국의 인터넷의 역사에서 부터 그것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결국은 온라인도 사람위에 그려진 세상이란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 다소 좋은내용을 짧은 시간에 함축해서 들을려니 아쉬운 감이 많았습니다.^^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면서도 그것에 대한 공부는 해본적이 없었느니 교수님의 말씀이 더 새롭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2012 컨퍼런스의 주제는 사람, 아날로그, 디지털의 삼각관계였는데요. 

[세션1 삼각관계의 시작 -세션2 디지털의 구애-세션3 아날로그의 순애보] 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세션3의 강연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행복의 이유]라는 주제로 연세대 시림학과 서은국 교수의 강연이였는데요 어쩌면 구태의연 하기도 촌스럽게도 느껴질수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주 궁극적인 삶의 목표가 이 행복이라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에 대한 이해와 행복을 향한 방향을 자각하기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경배님이 아이패드로 작성한 메모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바로 열심히 활용하시는 경배님입니다. ^^ 강연을 듣는와중에도 계속 꼼꼼히 노트에 필기를 하셨네요~

쉬는 시간 틈틈이 명함으로 인맥지도를 그리는 참가자들 모습입니다. 



체인지온의  연사들의 강연도 다 좋은내용들로 채워졌지만 오픈세션 발표자들의 내용또한 그날을 빛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국귀농운동본부의 박호진님, 청년들의 사회적기업 도전기 "아프리카 르완다 속 사회적경제를 꿈꾸다" 를 발표한 송완님 등등 저와 비슷한 또래의 젊은 친구들이 재미있는 활동을 엿볼수 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2 컨퍼런스의 강연내용은 changeon.org 에서도 오픈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둘러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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