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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2012 시민영상제작 우수콘텐츠공모전 대상수상 : '보육을 고민하는 mom+1' <우리아이 첫 보육기관 고르기>

미디토리 스토리

by 미디토리 2012. 9. 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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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2012 시민영상제작 우수콘텐츠공모전 대상수상 

부산에서 '보육을 고민하는 mom+1'이 1년이라는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다큐멘터리 <우리아이 첫 보육기관 고르기>가 

2012 시민영상제작 우수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보육을 고민하는 mom+1'이라는 영상모임은 

말그대로 부산에서 보육을 고민하는 엄마들이 모인 팀인데요. 

이 모임에 미디토리의 '김영' 님이 계십니다. (아래 사진, 총무님처럼 생기신 분)

기획에 참여하시고, 직접 아드님과 함께 출연하셔서, 본인의 고민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시는 내공을 펼치셨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1' 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대표처럼 생기신 분)

'더하기 한분' 님은 '보육을 고민하는 아빠'이자, 제작지원을 맡아주신 평상필름의 대표님이기도 하시구요. 

최근 '복지갈구화적단'이라는 동영상팟캐스트 기획자이자, 부산지역 코디네이터이기도 하십니다.

* 복지갈구 화적단 팟캐스트 놀러가기 (클릭) 

*다큐<우리 아이 첫 보육기관 고르기> 보러가기(클릭) 


공모전 시상식은 

전북 익산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에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연합워크숍 프로그램과 함께 가졌는데요.

이번 공모전에 190편 정도가 공모접수를 했다고 합니다. 

이중 15편이 수상을 하였는데요.

최종 본선에 오른 7편의 작품은 현장에서 관객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일곱편의 작품들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만큼 저마다 개성강하고 통찰력있는 메시지를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작품상영이 끝날 때마다 시민제작자들이 작품소개와 소감을 전달했는데요.

김영님은 "아~ 저 꼭 말해야되나~?" 라며 주저하셨는데,

마이크를 잡으시더니, 마치 간밤에 준비하신듯 막힘없이 달변을 쏟아내셨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여러편 찍으신듯한 감독의 포스가 좔좔~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대상'발표.... 내심 금상까지는 기대하고 있었으나..

대상이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상금도 무려 200만원이 되겄습니다. 


김영님은 평상필름식구들과 직장동료와 함께 대상의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들은 아마 함께 반년가까이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고민했던 엄마들일겁니다. 

벌써 두번째 작품의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하니까요. 다음 작품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시상식이 끝나고 전국의 미디어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뽀나스 샷! 

김영님과 보육을고민하는 모든 엄마들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 


글, 사진 | 김영님의 이쁜 직장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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