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토리 8인이 지난 12일 경주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오로지 이 날은 지난 1년간 누적된 피로를 날리고 재충전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온통 음식과 게임으로 채워졌다. 이들은 삼겹살 6kg, 치킨 2마리를 비롯한 각종 먹을거리를 쉴 틈 없이 먹으며, 식신토리의 위엄을 과시했다. 두 시간 정도 보문호 주위를 산책하기도 했으나, 움직임은 그것이 전부였다. 잠들기 10분 전까지 줄줄이 비엔나볶음을 야무지게 먹고 나니 하루가 지나버렸다. 다음날 간만에 늦잠을 잔 미디토리언들은 경주의 명물 황남빵을 입에 물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먹을거리 가득 싣고, 무궁화호 탑승!
경주역을 떠나면서. 아쉽게 초점이 나갔네요.
이것도 나름대로.
2011.09 | 미디토리 뉴스레터 부산 비영리 미디어컨퍼런스 '비트윈' (0) | 2011.10.27 |
---|---|
2011부산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 'Between' 현장속으로 (0) | 2011.10.26 |
[미디토리 리브랜딩] 미디토리, 새 옷을 입다. (0) | 2011.09.16 |
2011 '부산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가 9월30일 열립니다! 두둥! (0) | 2011.09.16 |
2011.08 | 미디토리 뉴스레터 세 번째 인디야 피크닉, 접수시작! (0) | 2011.08.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