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토리를 방문한 세 명의 일본인
지난 4월 27일 미디토리사무실에 낯선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일본에서 비디오저널리스트로 활동하시는 세 분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부산일정 중 미디토리를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미디액트와 부산의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한 뒤 저희들을 찾아왔는데요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오셔서 살짝 놀랬습니다. 시민단체 관련 분들이라 우리나라처럼 젊은 사람들일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만남은 열정적이었습니다. 한국의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 미디토리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퍼블릭액세스의 궁금증 등 쉴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약 1시간 가량의 만남을 가지고 세 분은 마지막 일정으로 해고반대투쟁 중인 영도의 한진중공업으로 달려갔습니다. 짧은 한국방문 일정에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미디토리 스토리
2011. 5. 1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