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무교육] '키오스크'가 앗아간 '밥먹을 자유'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인 을 부산여성장애인연대와 함께 했습니다. 미디토리로 오신 강사님은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정지인 부대표님께서 직접 나와주셨구요. 시인이면서 장애인권운동을 열심히 펼치고 계신 김명수님도 강사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최근 배리어프리, 문화다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을 제작하던 중이라 이번 교육이 더 의미있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장애의 범주는 생각보다 다양했고, 해외에서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이주민까지 장애인의 범주에 있다는 걸 듣고 놀랐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 시장과 시스템이 많아지면서 시각장애인뿐만아니라 어린이, 노인 등 디지털 장벽으로 인한 격차가 더욱 두터워졌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키오스크' 인데요. 그러한 시스템은 소수자들에게 더큰 장벽을 ..
미디토리 스토리/미디토리 뉴스
2022. 6. 2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