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겉보기완 달라요, 낭만쟁이 햇님 "김몰라"
"그냥 김몰라라고 해두죠"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의 햇님은 몰라 씨가 되어 인디야로 왔다. 1978년 8월 13일 생. ‘몰라’라는 말을 자주 달고 살아 ‘몰라’라는 김몰라 씨. 2000년. 밴드 서스펜스 결성 2007. 밴드 난봉꾼들 결성 2008. 밴드 마마썬 결성 2010. 밴드 지니어스 결성 그렇게 몰라 씨는 부산인디계의 터줏대감이 되었다 이름만 바뀔 뿐, "다 그기서 그기" 입니다. 이 순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버스에 올라타 창밖에 머리를 기대고 있거나, 어둠이 가라앉은 거리를 터벅터벅 걷고 있을 거도 같구요. 운이 좋으면 연인과 이어폰을 나눠 들을 수도 있겠네요. 눈이 감기거나, 배가 아프거나, 웃겨 죽을 지경이거나…. 모든 순간의 당신을 위해, 김몰라 씨와 함께 합니다. -----..
local & community/팟캐스트 제작지원
2011. 1. 21.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