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초록영화제[안녕,미누] 상영후기+지혜원 감독과의 대화
7월 초록영화제 ‹안녕, 미누›(2018) + 지혜원 감독과의 대화도 같이 준비했답니다. 초록영화제 운영위원인 허주영 님이 상영 준비를 하면서 적은 소개글인데요. " 지난 2004년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개그맨 정철규(활동명 '블랑카') 씨의 유행어 "사장님 나빠요"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던 이주노동자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웃음 뒤에 찾아오던 그 서늘한 부끄러움이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가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를 대하는 시선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특별히 지혜원 감독님과 함께 했던 초록영화제 지혜원(감독) :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미누씨의 이야기를 볼 수 있게 돼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작은 영화보기 모임이 있어서 참여하게 된 것이 영화 만든..
film /독립영화 리뷰
2020. 7. 2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