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생동하는 '마을기록관'을 상상하는 사람들
우와! 화명동에 마을기록관이 생긴다고요! 축하드려요~ 맨발동무도서관 김부련 대표님을 통해 화명동에 '마을기록관'이 곧 개관할거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와~ 부산에도 마을기록관이 생기다니!' 하고 처음에는 해맑게 응원 메세지를 전해드렸는데요. 그게 마냥 좋아하고만 있을 일은 아니라는 걸 마을도서관 활동가들의 고민을 듣고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우린 생동하는 마을기록관을 원해요~ 함께해주실래요? 도서관 활동가들은 화명동 마을기록관이 기존의 마을박물관처럼 그저 옛기록을 모아두는데 그치는 장소가 아닌, 오늘날의 황명동에 관한 기록이 주민의 힘으로 매일매일 쌓여가는 생동하는 마을기록관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자원과 준비가 필요한데 공모지원사업 신청을 염두해두셨고 함께 협업할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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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4.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