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초록영화제[내가 사는 세상]
2019년 12월의 마지막 초록영화제는 문화예술계 청년 노동자들의 현실을 그리고 있는 영화 을 상영했는데요. 상영 후에는 문화기획자 박진명 님의 현실 토크도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계의 현실과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착하면 안돼 클럽 사장님이 이야기하다가 욕을 할 때 화가 많이 났어요 노동자라고 하더라도 처해진 상황이 다 다른것 같았어요 갑과 을의 관계를 보면서 희망이 있을까 생각했어요 흑백으로 만든 이유가 제작비가 많지 않고 4회차 만으로 끝내려고 제작했는데 특히 노동 관련 주제로 만들다 보니까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수 없어서 실제로 계약서도 쓰고 제작했다 관객 질문 : 근로계약서나 노동 계약서는 왜 안써줄라고 하나..
film /독립영화 리뷰
2020. 3. 26.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