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장소] 수영구 토박이와 함께한 시간여행
[공간과 장소] 광안리 해변가 뒷골목(?) 오래된 빌딩에 위치한 미디토리 사무실. 몇 년 사이에 광안리에 힙한 가게들이 많아졌습니다. 점심시간에 나가면 새로 생긴 가게 앞에 캐리어를 끌고 온 관광객들이 웨이팅을 하며 줄을 서있죠. 그 앞을 기웃거리다가도 우린 다시 오래되고 익숙한 가게로 발걸음을 돌리곤 합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개념이 '공간'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삶이 더해지면 '장소'가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이 코너에서 미디토리의 경험과 호기심이 담긴 장소들을 여행자의 마음으로 스리슬쩍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도 더해볼게요. 에디터. 고탱 수영구 토박이와 함께한 '망미1동' 시간여행 지난 6월, 미디토리언 서수원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삼행시 짓기를 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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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