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기획하여 2022년 11월에 마무리하게 된 장편다큐멘터리 <마녀들의 카니발>이 부산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관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반작업이 끝나는 시점에 부산독립영화제가 열리게 되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녀들의카니발> 상영소식을 듣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출연자분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가졌습니다.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이송희 이사님과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이기숙 이사장님, 변정희 대표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개막공연으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네가수 '이내'님의 아름다운 노래가 펼쳐졌습니다. <마녀들의 카니발> 음악감독으로서도 너무나 자랑스러운 순간들이었어요.영화에서 지역의 대학여성운동의 흐름을 짚어주셨던 임봉(오른쪽)님께서도 지인분과 함께 참석해주셨어요.
부산여성회와 부산여성단체연합을 이끌어주셨던 유영란 대표님도 함께해주셨구요. 미디토리의 오랜 벗,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김유진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긴시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주셨던 이내님, 다큐멘터리의 음악은 무엇일까?함께 고민했던 시간들 속에 이내님이 있어 다행입니다.황지민 편집감독, 박지선 감독, 이내 음악감독, 김영 피디님, 김은민 촬영감독님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미디토리와 같은 공간을 쓰고 묵묵히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박정희 사무국장님도 함께 해주셨어요.영화제작 초기에 조연출로 함께 녹취와 기록물 리서치를 담당해주셨던 정유진님
황지민 편집감독님과 김은민 촬영감독님, 김영 피디님 긴 시간 수고많으셨어요.
미디토리의 든든한 예술가친구들, 신진문화예술행동 흥에서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완월기록연구소 정경숙 소장님, 변현숙 변호사님,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이숙희 전대표님,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변정희대표님, 완월기록연구소 임봉님 모두 다큐의 주인공으로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부산독립영화협회 오민욱 대표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박지선 감독
부산대 페미니즘 대모임 <헤쳐> 대표 최예빈님과 미디토리와 웹드라마 제작을 함께 했던 배우님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박지선 감독의 파트너, 박현준님도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영화작업이 마무리된걸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셨다고..미디토리의 다큐친구들 오지필름의 김주미감독도 함께 자리해주셨어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공감하며 응원해주는 김주미감독님, 고맙습니다!정말 오랜만에 미디토리 완전체가 모여 첫상영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부산독립영화제에 이어 부산여성영화제에서도 부산관객분들을 더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2년 상영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국내외 지역여성들을 만날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숨어있는 유쾌한 마녀들을 만나볼 생각입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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