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회적경제 다큐멘터리 [새로운계절] 온라인 상영 후기

film /독립영화 리뷰

by 미디토리 2022. 7. 19. 16:30

본문

미디토리가 제작한 사회적경제 다큐멘터리 [새로운 계절]을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분들, 모두가 보실 수 있도록 온라인 상영을 준비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고 10일 동안  220여명(신청서 기준)이 영상을 관람해 주셨습니다.

그 중 특별한 소감을 남겨주신 상영회 소식을 공유드려요. 


1.  [새로운계절]을 연출해주신 허소희 감독님과 함께 한 상영회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으로 점심시간
사회적경제 다큐멘터리 <새로운 계절>의 작은 상영회를 가졌다.

가끔 일을 하면서 ‘내가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하고 생각한다. 회사동료와 고민을 이야기 하다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각자의 경험과 고민 속에서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자리가 마련되었다.

다정한 동료, 허소희 감독님과 함께 해서 GV같은 느낌도 있었다.
현장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고군분투에 마음이 뭉클하기도 했고 묵직하게 다가왔다.
'내가 이런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하려고 했었지' 하는 첫 마음이 떠오르기도 했다.
앞에 놓여있는 일들을 쳐내기 급급하던 중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를 응원하는 일을 생각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과 영상이 공유되는 기회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윤여정님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  (주)부바커를 운영하면서...

좋은 영화 제작과 보급에 힘써주신 미디토리협동조합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다큐를 매우 좋아라 하는데, 코로라19를 지내면서 내놓라 하는 다큐를 못본것 같습니다.

실수와 좌절 또 다시 도전 했던 저희 (주)바커이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확신과 방향이 더욱더 굳건해졌답니다.

(주)바커 식구들을 이끌어 나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배기업들의 고충과 노력을 2022년 지금도 같은 상황으로 이야기 되어가며, 진행하고 있는 우리기업입니다. 혼자가 아니여서 다른 선배기업들도 다 극복하고 지내왔구나 생각했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소셜미션의 방식과 도전, 극복과 시련을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의 각기업들의 방식대로 해결하는 것에 저희 기업도 또 다른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뼈속까지 가지고 있는 신념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오래 갈 수 있다는 생각은 나만 생각하는 것일까?라며 반문에 반문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 저희 기업의 출발부터 다시 한번 점검을 해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일조 했던 나로서 얼마나 중심을 잡아 주었나였고, 자기반성을 통해 성찰을 해나 갈 수 있는 터닝포인터라고 할까요?^^

방향성이 옳지 않을 때 저희 기업은 차분하게 슬기롭게 지내왔지만, 결국 자본 앞에 사고마저도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비겁한 일이라 봅니다. 조직관리가 최고 중요하고 결속력만 다져 낸다면 롱롱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구성원들이 떠나도 그 기업의 가치가 있다면, 공동체적 사고로 사회전반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들이 많이 생기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에이유디/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를 바꾸고 그들도 성장하고 운동성을 잃지 않은 것에 큰 박수와 저희 기업이 전략과 전술이 에이유디/민들레처럼 원점으로 돌아와 시작할 때까지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잘 이어가야 하며, 무엇보다 재주도좋아의 단일진영을 가지고 달려가는 배짱을 저희 기업은 배워야 할 것이다.

 당대의 우리가 심장이고 사회적경제기업 변화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앞선 사회적경제기업의 선배들과 연대의 힘으로 다시 매진하는 202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저희 ()부바커 구성원들이 영화에 출연 했더라면^^ 좀더 구체적으로 리얼 했을껏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새로운계절 영화에 출연한 선배기업들의 연기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부바커(중부산지사장) / 해운대교육문화 JAMES

 

3.   [무사이 극장] 화명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상영회 

무사이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극장, 책방, 카페, 그리고 모임방을 아울러 운영하는 곳인데요. 영화, 책, 그리고 공연과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공간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계절>을 '사회적경제주간(7/5~7/10) 동안 무사이 극장에서 무료 상영회를 준비하셨는데요. 

북구에서 협동조합을 꾸려나가는 많은 구민 분들께서 생각할 거리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영상을  함께 보시고 사회적경제의 여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을거라고 기대해봅니다. 

함께 봐주시고 후기 공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이번 기회를 놓쳤지만 [새로운 계절] 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신청서 작성해주세요. 

https://bit.ly/새로운계절

 

다큐멘터리<새로운계절> 상영 신청서

다큐멘터리 <새로운 계절> 상영 신청을 받습니다. 아래 항목을 작성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ocs.google.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